The Humanity

개요

The Humanity는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1학년 이재혁, 김당, 정소연 세 명으로 구성된 팀 ‘입학했더니 무한 과제와 팀플이 쌓여버린 건에 대하여’ 가 제작 중인 게임이다.

macOS Universal과 Windows 64비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팀원

이재혁 (팀장): 애니메이션, 아두이노 컨트롤러 제작, 코딩
김달: 유니티 씬 제작(실내 씬, 단서 씬)
유니티 씬 제작(외부 씬, 단서 씬)

기획 의도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가상세계를 구축하려는 수많은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현재. SF 영화나 소설에서 볼 수 있던 사이버 세계가 더 이상 공상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기계와 인간의 대등한 융합이 시도되는 미래 사이버펑크 세상을 상상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인간을 규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성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인간 인식 능력의 두 원천 중 표상을 받아들이는 심성의 수용성, 즉 ‘감성’에 집중하였다. 칸트의 논리학에 의하면 인간의 인식 능력의 성질은 하나의 요소만으로는 불완전한 인식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이에 인간과 달리 맹목적 본능이 결여된 기계적 입장을 플레이어로 설정하여, ‘인간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감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은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작품 설정

플레이어의 역할

플레이어 캐릭터는 일반적인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되길 갈망하며 ‘인간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안드로이드이다.

게임 진행 요소

1. 파쿠르: 플레이어의 역할 특성을 바탕으로, 목적지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파쿠르를 기본 이동 방식으로 설정하였다. 2. 단서: 현재까지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감성’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플레이어가 답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단서를 모을 수 있도록 한다.

세부 설정

질문

1. 가족의 병태 vs 막대한 경제적 이득의 기회 사이에서의 선택 2. 소속 조직의 비리를 목격한 상황 속 내부고발의 선택 3. 트롤리 딜레마 4. 타인과의 유대 관계와 개인의 이익 간의 선택

선택지

A = 양심, 이타적 행동 등 인간 심성/감정에 근접한 선택지 B = A와는 상대적으로 이성적/기계론적 사고에 근접한 선택지

엔딩

(1) = A 점수가 3 이상 / 최종적으로 인간성을 겸비하는 것에 성공하여, 인간 사회에 자연스럽게 섞이며 조화를 이루는 엔딩 (2) = A 점수가 3 미만 / 최종적으로 인간성을 겸비하는 것에 실패하여, 이전과 동일한 형태로 인간 사회 속에서 기계적으로 동작하는 엔딩

아카이빙

빌드는 홀수 번호 빌드에 한해 배포합니다. 다운로드 Allo 브레인스토밍 자료

이슈 트래킹

해결되었거나 개발에 성공한 목표
- Arduino 컨트롤러의 연결 여부에 대한 시각적 확인
- 게임 시작 화면에서 Arduino 시리얼 포트를 입력하여 컨트롤러 문제 방지
- 로딩 화면
- Arduino 연결이 확인되면 키보드와 마우스로 접근할 수 없음. 반대로, 키보드와 마우스로 사용하면 Arduino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없음.

미해결
- 새로운 게임 시작 버튼이 눌리지 않음
- 3인칭 컨트롤에서의 점프, 중력
- 파쿠르 등의 애니메이션 블렌딩
- 플레이어 이름

Alpha Build 1

지원 운영체제: macOS
Unity 2021.2.0a19
배포일: 2021.11.15
시작 화면에서 카메라 위치가 제대로 초기화되지 않는 문제 발생
Standard Assets의 TPSController를 사용하여 마우스 입력이 불가능하고, 이동이 월드 포지션 기준이라 원하는 대로 이동하기 힘듦